"나의 지나친 자기애는 분명히 신에게로부터 물려받은 것"
[위클리오늘신문사]
커피 한 잔을 앞에 놓고 무엇이 그리 좋은지 한 참 흥얼거리던 신이 저를 보며 말합니다.
"참 아름답구나!"
"네!"
"저요?"
"아니! 세상 말이다"
"아... 네....."
"내가 만들었지만 난 참 재주도 좋아!"
"하하하하"
아무래도 나의 지나친 자기애는 분명히 신에게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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