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vs이달의 소녀, 오늘 오후 5시 토너먼트 결승 오픈

▲ 사진제공 = 뮤빗(Mubeat)
[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와 이달의 소녀가 상반기 최고의 아이돌 자리를 노린다.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은 “지난 7월 시작한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 토너먼트가 5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결승 라운드만 남겨두고 있다.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마지막 두 팀은 몬스타엑스와 이달의 소녀로 결선 투표는 오늘 오후 5시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승에 진출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1집 ‘SHAPE of LOVE’로 초동 판매량 약 32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음반 강자다.

이처럼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토너먼트 기간 동안 총 118만 표 이상을 획득하며 경쟁 상대 불문 연전연승, 종횡무진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Mnet ‘퀸덤2’에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최근 LA서 월드투어 첫 공연을 성료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토너먼트 32강에서는 NCT DREAM, 16강에서 르세라핌, 8강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4강에서는 브레이브걸스 등 쟁쟁한 그룹과 경쟁에서도 승리하며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다.

뮤빗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은 매 라운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판도를 보였다.

특히 준결승 라운드 집계 결과, 몬스타엑스는 득표율 52.51%, 이달의 소녀는 득표율 54.09%의 근소한 점수차로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는 등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토너먼트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강남역 옥외광고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 및 뮤빗 앱 내 아티스트 홍보 혜택 등 다양한 리워드가 주어진다.

결선 라운드에서 맞붙은 두 팀 중 어떤 아티스트와 팬덤이 우승을 거머쥐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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