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목숨 건 대치에 약조 입맞춤까지

▲ 이재욱, 몰입도 높인 열연에 로맨스 정점
[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배우 이재욱이 ‘환혼’에서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입맞춤으로 미래에 대한 약속을 하는 장욱과 무덕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애틋한 로맨스를 선사했다.

얼음돌의 힘으로 기력을 되찾은 무덕이는 장욱과의 이별을 상상한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장욱은 자신들을 정진각에 결계를 씌워 가둬 놓은 것이 얼음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무덕이에게 힘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곧 무덕이에게 힘을 되찾더라도 자신을 버리지 말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혼란 가운데 폭주한 환혼인 강객주에 의해 위기를 맞은 술사들. 장욱은 자신이 이 상황을 책임을 지겠다며 목숨을 걸고 강객주를 유인해 밀실로 들어간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무덕이는 장욱을 쫓아 밀실로 향했고 강객주를 해치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욱은 기력을 되찾은 무덕이에게 칼을 자신에게 겨누라 말했지만 무덕이는 끝내 칼을 거둔다.

장욱은 칼을 거둔 무덕이에게 애틋한 입맞춤으로 미래에 대한 약조를 한다.

약조 입맞춤으로 여심을 저격한 장욱은 한 단계 더 발전한 무덕이와의 관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 심쿵을 선사, 장욱의 직진 로맨스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재욱은 장욱의 깊은 감정선을 완벽한 연기로 선보이며 과몰입을 유발, 로맨스와 액션을 모두 소화해 내는 대체불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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