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카카오가 11일 감성 SNG(소셜네트워크게임)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 

슈퍼노바11(대표 김대진)이 개발한 ‘놀러와 마이홈’은 공방을 꾸미고 확장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게임으로, 동화 풍의 그래픽과 풍성한 소셜 콘텐츠가 특징이다. 지난 8월4일 출시이후 300만건이상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는 ‘놀러와 마이홈’이 서비스 100일을 맞은 11일부터 13일까지, 모든 접속자들에게 각종 의상, 인테리어 아이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젬 30개와 골드 10만, 하트 1000개를 1회 증정한다. 또, ‘놀러와 마이홈’의 홍보 모델 아이유가 등장하는 게임내 퀘스트를 완료하면 한정판 욕실 인테리어 아이템과 헤어 아이템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여러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커뮤니티 내 100일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 댓글이 1111개를 넘어설 경우 전체 게이머들에게 젬 11개씩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11일부터 24일까지 ‘놀러와 마이홈’을 주제로 만든 축전, 6행시 등을 올리는 이용자들 중 10명을 선정해, ‘놀러와 마이홈’ 웹툰 단행본과 2017년 캘린더 패키지를 선물한다. 

이시우 카카오 퍼블리싱 팀장은 “이달말부터 연이어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해, 최고 레벨을 상향 조정하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의 놀러와 마이홈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감성 SNG ‘놀러와 마이홈’은 카카오 게임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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