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피 말리게 만든 오디션 있었다?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배우 박준면이 '라디오스타'에서 29년 뮤지컬 활동 비하인드를 탈탈 턴다.

그는 3개월간 피 말리게 했던 오디션이 있었다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박준면은 “요즘 김혜수에게 고마운 점이 많다”며 절친 김혜수의 미담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임창정, 박준면, 트와이스 다현, 이무진이 출연하는 ‘이 구역의 무대통령’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준면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맘마미아’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 베테랑 배우다.

최근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등 영역을 확장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2년 만에 ‘라스’를 재방문한 박준면은 최근 한 작품에서 만난 김혜수와 절친이 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요즘 김혜수에게 고마운 점이 많다”고 밝힌 뒤, 김혜수의 미담을 깜짝 소개한다.

이어 뮤지컬 경력 29년이 된 박준면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겪었던 각종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특히 그는 3개월 동안 오디션을 봤던 뮤지컬을 소환하며 “엄청 피 말렸다”며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박준면은 뮤지컬 작품을 위해 단기간에 20kg를 감량했던 비화를 오픈해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면서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무대에 섰던 작품을 회상한 그는 당시 ‘인간 바리케이드’를 자처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박준면은 40살에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어모은다.

그는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빚까지 내면서 ‘이것’에 도전했다고 밝혀 과연 정체가 무엇인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뮤지컬 베테랑 박준면을 피 말리게 했던 오디션의 정체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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