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 복서 코드 쿤스트 앞 굴욕의 녹다운 1초 전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복싱 2년 경력을 자랑하며 '굶주린 복서'의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그러나 1일 차 복서 코드 쿤스트 앞에서 굴욕의 녹다운 1초 전이 모습도 함께 포착돼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도 메이트' 김광규와 코드 쿤스트의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송도 한 바퀴’가 공개된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동네의 복싱장에 회원 등록을 하러 가는 김광규를 따라 복싱의 세계에 입문한다.

김광규는 복싱이 처음인 코드 쿤스트 앞에서 복싱 경력자로서 “아무래도 제가 권투를 2년 했기 때문에 기본 스텝은 살아있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감에 찬 그는 급기야 1일 차 복서인 코드 쿤스트에게 대련까지 제안한다고. 코드 쿤스트는 링 위에서 눈빛이 돌변한 김광규에 대해 “정말 굶주린 복서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반면, 김광규는 “코쿤은 어디 가면 삥 당하는 얼굴이지 않나. 살살 봐주면서 하겠다”고 코드 쿤스트를 얕봐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정작 스파링이 시작되자 김광규의 계획은 완벽하게 빗나간다고. 2년 경력 복서 김광규의 자존심을 건드린 코드 쿤스트의 복싱 실력은 어땠을 지 기대를 모은다.

김광규와 코드 쿤스트는 송도의 맛집부터 핫한 카페, 송도의 센트럴파크를 찾아 핫 트렌드 문보트까지 함께 타며 ‘송도 한 바퀴’를 즐긴다.

김광규는 손목을 꺾는 열정의 ‘v’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곳곳의 포토 스팟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사진 작가가 된 코드 쿤스트의 흐믓한 미소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문보트에 나란히 앉은 김광규와 코드 쿤스트는 마치 친구가 된 듯 서로의 고민거리를 스스럼없이 털어 놓으면 ‘송도러’들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김광규와 코드 쿤스트의 ‘송도 한 바퀴’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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