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리초 학생들이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된 체험 아이템 ‘홀로그램 시간탐험’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SK텔레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어린이들에게 첨단 ICT 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데서 더 나아가 스마트폰∙인터넷 과몰입 진단 및 예방 활동에도 발벗고 나섰다. 

SK텔레콤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반도체∙신소재∙전자∙화학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소재 각리초등학교에서 ‘티움 모바일’을 운영하면서 ‘바른ICT캠프’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8월 개관 이래 23번째 방문지를 찾은 ‘티움 모바일’은 스마트로봇∙코딩∙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의 첨단 ICT 체험 아이템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각리초등학교 전교생 1569명을 포함, 오창과학산업단지 지역 학생 및 주민 2500여명에게 27일까지 ‘티움 모바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방문에는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김범수 소장과 인공위성 관련 스타트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박재필 대표도 함께한다. 이들은 각각 ‘모바일, SNS 환경에서 내 프라이버시 지키기’란 제목의 특강과 ‘국산 초소형 인공위성 발사기’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펼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꿈나무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ICT 선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했다”며 “앞으로는 첨단 ICT 체험뿐 아니라 바른 ICT 활용의 중요성도 알리는 역할을 병행해 ‘티움 모바일’의 외연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KT(회장 황창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유류소비를 줄이고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참여자의 주행거리 단축여부와 친환경운전 실적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12월부터 참여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년간 진행된다.

KT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차량 운행정보를 수집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실시간 클라우드 차량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탄소절감 효과 검증을 돕는다. 이는 KT의 스마트카 서비스 ‘이노카(Inno Car)’에서 사용된 기술이다.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 홍경표 소장은 “KT의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탄소절감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환경문제 개선 및 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한 착한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고객도 LG유플러스 가족입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올 한해 진정성 담은 멤버십 행사(U+공감릴레이)를 꾸준히 펼쳐온 LG유플러스에 고객들이 높은 참여 열기로 적극 화답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멤버십 고객 초청 행사에 고객들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으며, 최고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부터 멤버십 고객 초청 행사를 1회성이 아닌 연간행사 ‘U+공감릴레이’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 5월에 멤버십 고객을 초청한 ‘화담숲 동감 트래킹’을 시작으로 ▲멤버십 가족 영화관(7월) ▲1박2일 화담숲 단풍여행(10월) ▲뮤지컬 <콘택트>를 관람하는 ‘U+ 컬처데이’(11월)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진정성을 담은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행사에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총 4회에 걸친 행사에 약 2만여명이 참여를 신청할 정도로 폭발적이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U+ 컬처데이’ 행사에 8500여명의 고객이 신청해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으며, ‘1박2일 화담숲 단풍여행’의 경우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4회 행사 중 가장 높은 참여열기를 나타냈다.

LG유플러스는 LG만의 차별적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시작한 멤버십 연간 행사에 적극적인 호응을 보내주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최순종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멤버십 고객들이 제휴사 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시즌별로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서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고객에 대한 진심을 담아 LG만의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멤버십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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