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목표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위한 다양한 활동 수행

GS커넥트 이동만 상무(오른쪽)가 시상자인 동국대 경영학과 유창조 교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커넥트)
GS커넥트 이동만 상무(오른쪽)가 시상자인 동국대 경영학과 유창조 교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커넥트)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GS커넥트는 ‘2022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친환경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ESG경영 시대에 사회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을 격려하며 사회공헌 문화와 신경영 모델 확산에 기여하는 행사다.

GS커넥트는 전국 1만30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2017년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에 최초 선정된 이후로 6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서울시,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충전시설 보조사업자로서 완·급속 충전 인프라 보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승용차 외에도 전기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충전 인프라 사업 및 자체 투자를 통한 충전 인프라 무상보급 정책을 시행 중이다.

GS커넥트는 올해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2017년부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재훈 GS커넥트 대표는 "이번 수상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2025년까지는 5만여 기의 충전기 확보를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겠다"며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해 에너지 사용량 저감에 동참하는 국민 DR(Demand Response)사업에도 속도를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GS커넥트의 약 300여개 충전소에 적용 중인 사업을 올해 연말에는 GS커넥트의 전체 충전소로 저변을 넓힐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시장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GS커넥트는 2025년까지 5만 여기의 충전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외에도 마트, 대학교, 병원과 같은 대형시설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용 충전 인프라 무상설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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