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14일 미국 일렉트릭 모터바이크 브랜드 ‘Super73’과 협업한 ‘던전앤파이터’ 커스텀 바이크를 공개했다.(사진=넥슨)
넥슨이 14일 미국 일렉트릭 모터바이크 브랜드 ‘Super73’과 협업한 ‘던전앤파이터’ 커스텀 바이크를 공개했다.(사진=넥슨)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넥슨이 14일 미국 일렉트릭 모터바이크 브랜드 ‘Super73’과 협업한 ‘던전앤파이터’ 커스텀 바이크를 공개했다.

이번 바이크는 Super73에서 처음 선보이는 게임 IP 협업 프로젝트로 신규 모델 ‘S2’를 커스터마이징해 두 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던전앤파이터 로고를 재해석해 레드, 메탈 두 가지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커스텀 바이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한정판 콘텐츠 플랫폼 DU에서 래플(무작위 추첨)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래플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20일 발표된다.

넥슨 윤석헌 신규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넥슨 IP와 하이엔드 브랜드 그리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브랜드 간 컬래버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넥슨 IP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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