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컴투스가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캐나다, 태국 지역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14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캐나다와 태국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한 구글 플레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진행된다.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는 ‘워킹데드’ IP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퍼즐RPG로 원작 스토리를 퍼즐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같은 블록을 3개 이상 맞춰 풀어가는 ‘3매치 퍼즐’ 방식으로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요소도 접목했다.

또 원작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스테이지 전개에 필요한 줄거리를 대화 씬과 성우들의 연기를 통해 연출했으며 캐릭터별 속성과 직업에 따른 상성 관계를 통해 전략적인 덱구성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이번 베타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 요소를 끌어올려 올 하반기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