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컴백’ 미래소년, 햇살→비 일기예보 스케줄러 ‘궁금증 UP’

▲ 미래소년, 새앨범 ‘Ourturn’ 스케줄러 공개 ‘컴백 카운트다운’
[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그룹 미래소년이 새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미래소년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Today is'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캘린더 형태의 스케줄러에는 매일의 날씨를 예고하듯 일기예보가 함께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해가 쨍쨍한 날의 커밍업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새 앨범 발매일까지 점점 비가 내리는 일기예보를 표현해 신곡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미래소년은 15일 신곡의 크레딧이 담긴 트랙리스트, 16일 새 앨범의 무드가 담긴 스토리 필름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이어 17일 단체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19일부터 7일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후 26일 앨범 스포일러, 27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킨다.

미래소년의 새 앨범 'Ourturn'은 ‘우리의 차례’라는 앨범명이 의미하듯 미래소년 본연의 색깔을 또렷이 드러낸 앨범이다.

데뷔 앨범부터 ‘미래’ 3부작을 통해 미래를 향한 소년들의 강렬한 비전을 화려한 사운드로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부터 새로운 시리즈 ‘소년’을 전개하며 비로소 미래소년의 소년다움, 나다움을 한껏 담아낼 예정이다.

‘소년’ 시리즈의 신호탄이 되는 이번 앨범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 및 워너원,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스타 프로듀서 키겐이 참여해 미래소년이 지닌 색깔과 음악적 역량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미래소년은 지난 2021년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한 해 ‘2021 엠넷 재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 신인상에 이어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4세대 아이돌의 등장 속 ‘K팝의 미래’로 탄탄하게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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