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건강·자녀보험 경쟁력 강화 위해 41종 상품 개정
표적항암·카티(CAR-T)항암 약물허가치료비 등 암 보장 추가
입원비·산정특례 진단비 등 보장 대폭 강화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주력 건강보험 및 자녀보험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1종의 보험서비스(상품)를 개정‧판매한다.

19일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우선 주력 건강보험과 자녀보험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맞춤형 면역 항암약물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추가해 경쟁력을 높였다. 이달부터 종합건강보험인 let:smile 종합건강보험과 let:play 자녀보험에 가입할 경우 해당 담보를 추가할 수 있다.

상해와 질병 입원비 및 간병인 관련 담보도 강화했다. let:smile 종합건강보험과 자녀보험의 경우 상해입원비·질병입원비 담보를 새롭게 담았다.

아울러 기존 let:play 자녀보험(도담도담)에서 보장해온 상해중환자실입원비·질병중환자실 입원비 담보를 let:smile 종합건강보험과 let:play 자녀보험Ⅱ(토닥토닥)에도 탑재했다. 총 10종의 상품에서 운영 중인 간병인 사용 상해·질병입원비 담보는 갱신주기를 확대했다.

3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let:play 자녀보험Ⅱ의 경우 기존 비갱신형 담보에 운영하던 보험료납입면제 제도를 갱신형 담보에 대해서도 확대 운영한다. 해당 제도를 통해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와 일반암·유사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중대한재생불량성빈혈·양성뇌종양 진단 시 갱신형 담보에 대한 보험료도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다.

유병력자 고객을 위한 간편건강보험 역시 신규 담보를 탑재했다. 간편 355 건강보험은 계속주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중증환자(뇌혈관·심장질환) 산정특례 진단비, 상해·질병 입원비, 상해·질병 중환자실 입원비를 추가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상품을 통해 얻는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상품 개선 및 고객 편의 강화 조치들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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