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홍정기 기자] ▲롯데리아=롯데리아가 버거의 주 구성 요소인 패티, 번, 치즈의 핵심 원재료의 조화를 통해 치즈버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치즈버거’를 새롭게 출시한다.

신제품 ‘클래식 치즈버거’는 통밀발효종 효모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수제 타입 포테이토번과 풍부한 육즙의 두툼한 호주산 청정우 패티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의 패티 풍미를 향상시켰으며, 체다 치즈가 패티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멜팅 작업을 통해 조리되어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 ‘클래식 치즈버거’는 단품 3900원, 세트 5800원에 판매되며, 착한점심 운영 시간인 11시부터 2시까지는 세트가 기준 약 20% 할인된 47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클래식 치즈버거’는 고객 주문시 조리되는 100% 오더 메이드로 제공되며 콜센터, 모바일 채널을 통한 홈서비스 주문은 6일 자정, 기타 채널은 8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클래식 치즈버거’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세트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치즈스틱을 무료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위베어베어스(We bare bears)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베어베어스는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시리즈로 ‘그리즐리’, ‘판다’, ‘아이스베어’ 곰 삼형제가 사람들과 어울려 살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 내용이다.

배스킨라빈스의 신제품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총 24종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바로 먹는 스윗 큐브’, ‘바로 먹는 와츄원’,  ‘나눠 먹는 컵 케이크’, ‘찍어 먹는 아이스크림 퐁듀’ 4종이다. 

'바로 먹는 스윗 큐브’와 ‘바로 먹는 와츄원’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아이스크림 바(bar)로 장식해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가격은 각각 2만6000원, 3만1000원이다. ‘나눠 먹는 컵 케이크’는 총 9개 맛의 아이스크림이 각각 컵에 담겨있어 크리스마스 파티나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 함께 나눠먹기 편리한 케이크로, 3만2000원이다. ‘찍어 먹는 아이스크림 퐁듀’는 큐브 모양의 미니 바이트 아이스크림을 프리미엄 딸기잼과 라즈베리가 섞인 소스에 찍어먹는 퐁듀 콘셉트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가격은 3만3000원.

해피포인트 앱의 사전주문 시스템인 해피오더를 이용하면 조기소진 걱정 없이 지금 바로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상품 확보는 물론 20% 할인혜택과 5%의 해피포인트 적립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방법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16일부터 아이스크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인형을 1900원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3900원에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행복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다양한 아이스크림과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며 “항상 배스킨라빈스를 아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제휴 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니 이번 크리스마스는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CJ제일제당의 대형 히트제품인 ‘비비고 왕교자’가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2월 단일 브랜드(냉동만두 기준) 중 최초로 월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운데 이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브랜드도 최초다. 2013년 12월 출시 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누적매출은 2200억원에 달한다.

‘비비고 왕교자’는 경쟁업체들의 거센 추격 속에서도 지난 겨울철인 1월과 여름철인 8월에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힘입어 올 한해 매출 목표인 10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최근에 출시한 ‘비비고 새우 왕교자’도 하루에 수천개씩 팔리며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12월부터 시작되는 만두 성수기 시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달부터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매출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비비고 왕교자’는 ‘정말 맛있는 만두’라는 인식과 냉동만두도 프리미엄 제품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춰 한식 세계화의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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