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홍정기 기자] ▲롯데리아=㈜롯데리아 레스토랑 사업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유럽풍 홈메이드 브랜드 빌라드샬롯이 프랑스 가정식 메뉴 콘셉트의 신제품 4종 출시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운영한다.

신제품은 샐러드, 피자, 스테이크, 음료 4종으로 프랑스 가정식 또는 대표 재료 및 음식들을 활용해 접목 시킨 제품으로 프로슈토 시저 샐러드, 시푸드&라따뚜이 깔조네, 몽블랑&푸아그라 스테이크, 뱅쇼 음료 메뉴를 새롭게 출시한다.

프로슈토 시저 샐러드는 약간의 소금 간과 자연 건조 작업으로 생산된 프로슈토 햄을 토핑한 샐러드 메뉴로 투명하게 슬라이스 된 햄과 새콤한 시저 드레싱을 함께 곁들인 메뉴이다.

시푸드&라따뚜이 깔조네는 깔조네 안에 다양한 채소와 허브, 올리브 오일을 물에 끓인 라따뚜이를 넣고 새우와 관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자 메뉴이며, 몽블랑&푸아그라 스테이크는 프랑스를 대표 하는 푸아그라와 호주산 채끝 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파티용 스테이크 메뉴이다.

또한 신선한 과일과 스파이스 향신료를 넣고 따뜻하게 데운 뱅쇼도 선보이며 신 메뉴와의 조화를 이룰 음료를 선보인다.

프랑스 가정식 신 메뉴로 구성된 세트 메뉴 또한 별도 구성해 판매한다. 프렌치 세미 플래터 2인 메뉴는 시푸드&라따뚜이 깔조네와 몽블랑&푸아그라 스테이크, 뱅쇼 2잔 세트 메뉴를 6만원에 판매하며, 프렌치 세미 플래터 2인에 프로슈토 시저 샐러드와 트러플 오일로 조리한 블랙 트러플 크림 파스타, 뱅쇼 4잔으로 구성한 프렌치 프리미엄 플래터 4인 메뉴를 9만9천원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랑스 가정식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해 빌라드샬롯 잠실, 수원, 광명, 동부산, 명동점 5개 매장에서는 L7호텔 1일 숙박권 및 다양한 빌라드샬롯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메뉴 무료 이용권이 담긴 스크래치 경품권을 선착순 제공한다.

㈜롯데리아 빌라드샬롯 관계자는 “유럽풍 홈메이드를 지향하는 빌라드샬롯에서 프랑스 가정식 메뉴 4종으로 다가오는 연말 연시 가족, 연인들이 즐거운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동서식품=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오리지날 크래커 ‘리츠 크래커’의 광고 ‘소리로 먹는 리츠 크래커’ 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리츠의 브랜드 컬러의 강렬한 색감을 활용해 팝아트 느낌의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자율감각 쾌락반응’이라는 뜻의 특수 3D 음향기법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을 적용해 리츠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생생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소리로 먹는 리츠 크래커’ 광고는 별도의 배경음악 없이 리츠의 바삭한 소리만을 담아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델이 기대감에 찬 표정으로 리츠 크래커를 집어 들고, 봉지를 뜯어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바삭’하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봉지를 뜯는 소리, 크래커가 바삭하게 나뉘는 소리, 모델이 바삭함을 음미하며 먹는 소리 등이 특수 음향기법을 만나 지금까지의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소리를 전달한다.

동서식품 김홍주 마케팅 매니저는 “고객분들께 리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함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특수한 음향기법을 활용한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재미있고 신선한 광고영상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브밀러 브랜드 코리아=체코 프리미엄 흑맥주 코젤 다크가 한국 맥주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7일 사브밀러 브랜드 코리아에 따르면 코젤 다크의 올해 1~3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71%(약 4배) 증가했다. 현재 코젤 다크는 올해 연말 기준 1000만잔 돌파를 예상한다.

코젤 다크의 주요 판매량 증대 원인으로는 소비자 취향의 다양화를 꼽을 수 있다. 쓴맛이 강한 흑맥주에 길들어 있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달콤 쌉싸름한 새로운 차원의 흑맥주에 매력을 느낀 것. 또한, 여성들의 주류 소비가 늘면서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맥주를 선호하는 추세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코젤 다크는 1인당 맥주 소비량 세계 1위인 체코를 대표하는 흑맥주로, 구운 체코산 다크맥아에 전통 제조법을 적용해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을 살렸다. 또한,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흑맥주의 주된 타깃인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애호가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유럽의 맥주 잡지 ‘Beer Courier’에서 8차례 최고의 맥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코젤 다크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입소스코리아(Ipsos Korea)의 조사 결과, 지난 2015년 성인 774명을 대상으로 한 14개의 주요 수입 맥주 브랜드 맛 평가에서 ‘가장 차별화된 독특한 맛’의 브랜드로 꼽혔다.

또한 코젤 다크의 판매점은 최근 2년사이 30배 이상 증가해, 서울 주요 상권인 이태원, 홍대, 강남 등의 매장에서 최근 한 달 평균 160만 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시나몬 파우더와 함께 마시는 음용법이 일부 생맥주 판매점 및 대형마트에서 소개돼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기도 하다.

코젤 다크 브랜드 마케터는 “수입 맥주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 코젤 다크가 독특한 디자인과 색다른 맛으로 쓴맛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흑맥주의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전달한 것 같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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