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클리오늘=김영철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정선군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군민중심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 앞장

강원 정선군이 국내 내륙지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군민중심 맞춤형 교통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정선군은 버스 완전공연제 성공 정착을 위한 와와버스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버스 이용률이 지난해 대비 2022년 7월기준 19.1%가 증가했다.

정선군에서는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은 물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탄소 중립의 목표에 선제적 대응으로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선 간선 노선 및 고한·사북 간선 등 2개 노선에 대해 친환경 저상전기 와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운행 및 교통편의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선군은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승차장 스마트시스템을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많은 정선농협과 정선신협 승차장 2개소에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성과분석 후 불편 사항을 개선해 관내 28개소 승차장에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에서는 정선군민 75세이상 어르신 와와 버스카드 목걸이를 제작해 보급했으며, 교통약자와 버스 미운행구간 마을 주민들을 위한 희망택시 운영, 특별교통수단으로 장애인 콜택시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완전 공영제 와와 버스는 관내 주민 65세 이상 어르신, 초·중·고학생,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관외 주민과 관광객들은 1,000원의 이용금으로 시내버스 이용할 수 있다.

◈ 극단 광부댁 ‘화절령을 넘어서 가자’…춘천 소소연극제 '우수상' 수상

문화창작소 광부댁협동조합가 운영하고 있는 극단 광부댁이 2022 춘천연극제 소소한 연극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춘천연극제 소소한 연극제는 전국 생활연극인 180여 개팀 중 본선에 오른 25개 팀이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연을 펼친 결과 극단 광부댁에서 ‘화절령을 넘어서 가자’ 연극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와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센터장 윤진욱)가 지원하는 문화창작소 광부댁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7월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도박문제 회복자와 지역주민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극단 광부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탄광촌의 봄’ 초연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은 물론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