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양평군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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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치안협의회 및 5대 기관장 회의 개최

양평군이 지난 26일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5대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청,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회의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백승언 양평경찰서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는 등 지역 내 어려움이 계속되는 시기인 만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기간 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더브릿지’성과공유회 개최

양평군이 지난 22일 청년공간 오름에서 양평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인 ‘더브릿지’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더브릿지’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의 양성 및 지속성 있는 강화 활동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청년 단체, 청년 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8개의 커뮤니티, 약 6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커뮤니티 활동은 ▶M.E(아이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활동과 네트워킹 활동) ▶XXX(볼링을 기반으로한 청년 생활체육 커뮤니티 활동) ▶미니콘서트(청년 문화예술 기획 활동) ▶빨간약과의동행(봉사활동 커뮤니티) ▶숲두두리&물두두리(숲 및 자연을 활용한 체험 활동) ▶양평역사지킴이(지평의병, 몽양여운형 등 양평군 독립운동 홍보 활동) ▶온라인개척연구회(청년 농부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로 개척 활동) ▶와다다(농촌 체험 활동) 등을 수행했다.

지난 3월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은 커뮤니티별로 50만 원부터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5개월간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했으며, 성과공유회는 심사위원으로 양평군 청년정책 위원회 4명이 참석해 최우수로 양평역사지킴이 커뮤니티를 우수 숲두두리&물두두리와 온라인개척연구회 커뮤니티를 선정했다.

▣ 양평문화원,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참가

양평문화원이 지난 24일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했다.

양평군 토종 볍씨 생산현장에서 열린 이번 예술제에 양평두레농악놀이보존회와 양평민요보존회가 연합으로 ‘양평두레농악놀이’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으며, 민속예술을 적극 활용한 마을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심사위원이 각 시군을 방문, 공연 및 평가를 진행했다.

‘양평두레농악놀이’는 1960년 말까지 전해오던 풍년놀이를 전승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농촌 생활의 한 장면을 재연, 심사위원 및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 새마을회와 옥천면 새마을회, 집수리 봉사로 희망을 릴레이 하다.

양평군 새마을회와 옥천면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옥천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군에서 추진하는 민·관 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장애인 가구의 도배 교체 및 청소 등 집수리를 완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도배 교체와 오래 묵은 생활 물품 정리 등 집안의 짐들을 들어내고 진행해야 하는 만큼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었으나 새마을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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