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평택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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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공모사업(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1차 통과

평택시는 지난 26일 경기도 하천과에서 실시한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과 관련한 경기도 평가위원회에서 1위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3개 사업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선정여부는 올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은 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이수, 치수, 수질,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여 최소 3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 규모로 계획, 선정 시 국비 50%를 지원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 제2회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 ‘신장 국제관광 가을축제’ 성료

평택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신장쇼핑몰 메인거리 및 국제중앙시장 일대에서 1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동 도시재생 제2회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인 ‘신장 국제관광 가을축제’를 성료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장지역 구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다채로운 문화체험·놀이 및 종이비행기 대회, 매직 버스킹, 신장동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등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장동을 찾아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 1일차인 24일에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평택 풍물단의 길놀이와 초청가수 김완선, 허공, 헤이걸스, 안소정 및 지역 예술인들의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축제 2일차인 25일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의 시연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 취약계층 연계 건강배달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는 9월 24일부터 8주간 장애인 및 가족 40명을 대상(A, B 2반으로 운영)으로 취약계층 연계 건강배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생애주기·생활터별 건강특성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신체활동을 증진하여 건강형평성 제고 및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보건소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시지부와 함께 장애인 아동 및 가족들에게 매주 토요일 단계별 기초체력 증진 운동, 음악과 함께 댄스, 유연성을 기르는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 형태를 실시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에 신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ULVAC,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추석맞이 알찬박스(생필품 꾸러미) 전달

한국ULVAC은 지난 7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안밀알센터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으로 꾸려진 200만원 상당의 알찬박스를 전달했다.

한국ULVAC은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7차례의 알찬박스를 전달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수요조사 후 직접 물품구매 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다.

한국ULVAC 김선길 사장은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작은 나눔이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해줌으로써 받는 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돌아보며 먼저 손길을 내미는 한국ULVAC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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