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와이디온라인=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세가 게임즈, 세가네트웍스(COO: 이와키 미노루, 이하 세가)와 f4samurai(대표 아키히로 킨)에서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스토리텔링 모바일 RPG ‘오르텐시아 사가’가 내년 1분기 전격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르텐시아 사가’는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세계적인 게임 명가 세가의 대표 흥행작으로 일본 및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에 이어 와이디온라인을 통해 국내 상륙을 앞두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오르텐시아 사가’의 공식 카페를 오픈하며 정식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공식 카페에는 이벤트, 게임소개, 이미지 게시판 등의 카테고리가 추가되었으며 이를 통해 게임 캐릭터 및 일부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특히 글로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르텐시아 사가’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르텐시아 사가’는 향후 공식 카페를 통해 퀴즈, 댓글 이벤트 및 게임 영상 등 정식 출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명품 스토리텔링 RPG로 자리매김한 ‘오르텐시아 사가’가 본격적인 국내 진출을 앞두고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정식 서비스에 앞서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오니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게임빌=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사 인기 신작 ‘나이트 슬링거(Knight Slinger)’의 첫 번째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입체감 있는 그래픽과 슬링 액션의 독특한 조작법으로 출시 초반 흥행 중인 게임으로 대대적인 콘텐츠 추가까지 이어지면서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PvE인 ‘투영의 탑’을 새롭게 탑재했다. 15개 층으로 구성된 ‘투영의 탑’은 지하로 내려가면서 공략하는 플레이 모드로 다섯 개 층마다 특별 보스가 나타나며, 층마다 다양한 스타일의 팀구성과 공략이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에게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주고 푸짐한 보상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게일드’, ‘토리’, ‘엔델’, ‘알버트’ 등 4종의 신규 교관 세트 용사를 추가하고, 모험가 레벨도 150레벨로 확장했다. 

이외에도 ‘용사 앨범 리스트 추가’를 포함하여 용사 정보에서 세트 효과를 모두 보여주도록 하는 유저 편의성 강화 등 콘텐츠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게임빌이 코쿤비트(대표 고동환)와 손잡고 선보인 3D 리얼 슬링 액션 RPG ‘나이트 슬링거’는 출시 초반 한국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태국 구글 플레이 RPG 장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형 업데이트’와 ’글로벌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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