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홍정기 기자] ▲롯데제과=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의 대표 소프트 케이크 카스타드가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카스타드는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는 소프트 케이크 대표 제품으로, 기존 오리지널, 모닝밀 등 2종에서 이번에 ‘카스타드 그린티라떼’와 ‘카스타드 그릭요거트’ 2종을 추가했다.

‘카스타드 그린티라떼’는 부드러운 카스타드 속에 녹차 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청정지역 제주에서 자란 ‘제주 녹차’의 쌉쌀한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카스타드 그릭요거트’는 소프트 케이크와 그릭요거트 크림이 앙상블을 이루는 제품으로, 카스타드에 부드럽게 녹아든 요거트 크림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들 두 제품은 최근 디저트 시장에 불고 있는 녹차, 그릭요거트 등 웰빙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들 제품은 파이, 비스킷, 아이스크림 등 시장에서 녹차와 그릭요거트를 소재로 한 다양한 디저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다.

한편 카스타드는 1989년 첫 출시 이래 국내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또 물 없이 저온살균한 1급 A 우유로 반죽하고, 국내산 달걀만 사용하는 등 건강한 디저트로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태제과=이태리 정통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대표 박재구)’는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함께 할 수 있는 젤라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젤라또 케이크는 ‘산타레드벨벳’과 ‘루돌프다크벨벳’ 2종. ‘산타레드벨벳’은 쫄깃한 크림치즈 젤라또를 베이스로 폭신한 레드벨벳 시트를 얹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하얀 생크림에 빨간 레드벨벳 쿠키로 장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루돌프다크벨벳’은 다크 초콜릿 젤라또 위에 레드벨벳 시트와 생크림을 올리고 카카오 파우더를 입혔다.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과 달달한 생크림이 어우러져 풍미가 진하다.

빨라쪼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촬영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면 세트(산타수염, 루돌프가면, 신사모자)를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특별한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면 인증샷이나 매장 곳곳에 숨겨진 가면을 찍어 해시태그(#빨라쪼에가면크리스마스)와 함께 올리면 100명을 추첨하여 젤라또 미니컵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배스킨라빈스와 SPC 해피봉사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관계를 맺은 서울시내 아동기관 10여 곳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에는 ‘서울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지역아동센터’는 휘경동 일대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과 보호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배스킨라빈스 임직원은 서울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과 함께 연말에 가족과 함께 먹고 싶은 케이크 그림을 그리고,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도넛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함께 전달한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인형을 특히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이번 어린이 연말파티 지원행사 이외에도 도서산간지역에 아이스크림을 배달하는 콘셉트카 ‘핑크카’ 활동과 푸드뱅크, 헌혈 캠페인, 지역 복지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연말 파티 지원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SPC 그룹의 일원으로 올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드리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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