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홍정기 기자] ▲SPC 그룹= 비알코리아의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브랜드 홈페이지가 2016년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제품브랜드부문 통합대상, 던킨도너츠는 식음료분야 대상이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하거나 개편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배스킨라빈스 브랜드 홈페이지는 국내 웹 트렌드와 디지털 환경에 맞춰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UI/UX를 구성하여 제작됐다. 또한 메뉴에 따라 화면상 다양한 모션을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던킨도너츠 홈페이지는 제품 이미지를 홈페이지 메인에 전면적으로 노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의 시즐감을 최대한 전달하는 방향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제품별 해시태그를 활용하여 관련 제품을 노출, 구매하기 및 모바일 쿠폰 버튼을 통한 정보 확인 후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매장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의 웹사이트가 웹어워드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재밌고 다양한 콘텐츠와 최신 트렌드를 담은 인터페이스로 고객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자선바자회로 이루어진 특별한 송년회를 마련, 성황리에 마쳤다.

롯데제과는 12월 23일(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올해는 특별히 자선바자회 형식의 ‘나눔송년회’로 개최해 직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자전거, 청소기, 와인 등 임직원들의 기부로 모인 각종 물품은 본사 1층에서 경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판매됐다. 이날 마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약 10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CJ푸드빌=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12월 한 달 동안 미국과 중국에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bibigo)’ 매장 3개를 잇따라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12월 말 기준 해외 비비고 매장은 총 4개국 24개가 된다.

CJ푸드빌은 올 한해 동안 미국과 중국에 비비고 매장 11개를 열었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만 2일에 미국 델 아모(Del AMO)점, 16일 미국 셔먼 옥스(Sherman Oaks)점을 열었으며, 12월 내 상하이 푸산루(福山路, Fushanlu)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비비고가 해외 사업 주요국가인 미국과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본격 확장 준비를 완료했고, 내년에는 미국, 중국 매장 오픈에 더욱 속도를 내, 비비고 브랜드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고는 올해 이룬 기반을 바탕으로 2017년 해외 매장 수를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확장해 CJ푸드빌의 2020년 목표인 ‘해외 매출 비중 50% 이상, 글로벌 톱 10 외식전문기업 진입’이라는 포부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전망이다.

CJ푸드빌은 2020년까지 해외 매장을 40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중 비비고는 2020년 해외 매장 300개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