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CSO 정찬욱 부사장(오른쪽 세번째)과 로이드 인증원 심사팀장 조손영(왼쪽 네번째), 심사원 전천재(왼쪽 세번째)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요진건설)
요진건설산업 CSO 정찬욱 부사장(오른쪽 세번째)과 로이드 인증원 심사팀장 조손영(왼쪽 네번째), 심사원 전천재(왼쪽 세번째)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요진건설)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요진건설산업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재인증을 취득했다.

요진건설은 지난 21일 ISO 45001 사후 심사를 통해 글로벌 인증전문기관인 로이드 인증원(Ll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으로 부터 재인증을 받았다.

ISO45001은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경영방침 제정, 성과평가,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구축 등을 국제표준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평가·검증한다.

앞서 요진건설은 2019년 건설 현장 내 변화하는 안전보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ISO45001 인증을 받았다. 안전보건 요구에 맞춘 조직도·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규정 등을 검토 및 개정하고 각종 안전점검 실시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중대재해 ZERO 근절 선포식 개최 △안전보건관리 규정 제정 △현장 위험성 평가(일일위험성평가) △안전보건지침 및 절차 추가 배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유지 및 발전시켜 ISO45001 재인증을 받게 됐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이번 ISO45001 재인증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요진건설은 근로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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