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우서연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동두천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추진

동두천시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추진한다고 알렸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민 불편 및 애로사항이 있는 현장으로 시장이 직접 출동하여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이는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현장 방문지 결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접수 또는 관련 부서 제안 및 시장 직접 선정의 방법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는 추후 시 홈페이지에 행사 관련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게시판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첫 번째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오는 11월 21일 오후2시 중앙시장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및 신규 위원 위촉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 및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사회복지기금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우수 사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해당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기금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운용을 위한 수입 및 지출 등을 심의하며 동두천시의 복지증진을 위한 방향으로 기금사업을 운용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실무자회의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유토론 형식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과에서 부과된 체납분 세외수입에 대하여 체납 비중이 높은 6개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력을 통한 체납 세외수입의 징수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연내 목표액 징수를 위해 지방세입 징수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방지차원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세무과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줄 것”과 “당해 연도에 부과된 지방세입은 당해 연도 내 징수하며, 과태료 발생시 책임의식을 갖고 바로 납부하는 납부의식 개선방안 마련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제31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동두천시의회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1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주로 ‘2023년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견 청취로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황주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 동두천시장이 제출한 ▲‘2023년도 출연금 동의안’, ▲‘동두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임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헌법 정신인 ‘자유’를 반영, ‘동두천시 자유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로 제명과 조문을 변경해 수정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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