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보근 기자] 자유한국당은 16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평창올림픽지원 특위)’ 구성을 승인 했다.

이번 당내 평창올림픽지원 특위는 염동열 전략기획부총장의 건의로 만들어 졌다.

평창올림픽지원 특위는 염동열 전략기획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나경원, 한선교 의원을 자문위원장으로 하는 등 원내 13인 원외 2인 총 18인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염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최 1년이 남은 시점에서 완벽한 준비와 성공적인 대회개최, 동계올림픽 자산의 체계적인 사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서 자유한국당과 정부, 민간의 지원·준비·관리·붐업 조성 등 을 위한 당내 지원 특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