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2시 16강 진출 놓고 가나와 격돌
[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16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일본을 이어 ‘아시아의 반란’을 기대했지만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사실상 ‘4강 전력’으로 꼽히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점을 확보한 것만으로도 선전을 했다는 평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8일 가나, 다음달 3일 포르투갈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은 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로 승점 3점 확보에 도전한다.
전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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