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 임직원들이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더클래스 효성)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들이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더클래스 효성)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16일 인천 혜광학교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이 혜광학교 학생들에게 ▲신기한 독 ▲난 오줌 안 쌌어 ▲끝까지 들어줘 ▲시장이 생겨난 이야기 등 4개의 동화를 들려주며 꿈과 용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의 메아리 임직원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16년 오케스트라 교육비 지원으로 혜광학교와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정기적으로 시행 중인 봉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동안 중단됐던 구연동화 봉사활동이 2년 만에 재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바쁜 업무 시간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연습에 참여해준 덕분에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은평 기쁨의 집’ 어린이를 초청해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 참여 플로깅 캠페인 등 사회공헌위원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도 지속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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