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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31일까지 ‘홈카페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드롱기, 필립스 등 인기 브랜드 커피 머신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만원 캐시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는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 홈바리스타 에디션 등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가찌아, 바라짜, 네스프레소, 필립스, 발뮤다, 유라 6개 브랜드의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커피컵, 원두, 스팀피쳐 등 최대 8만원 상당 커피 용품을 증정한다.

▶롯데제과,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 업무협약 체결

롯데제과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치예방연구회와 1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은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구강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터 사업 시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에게 지원금 2억 5000만원 전달

현대백화점은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에게 지원금 2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 및 공상 소방관 가족 74명에게 사용된다. 순직 소방관 미성년 자녀 46명에게는 ‘파랑새 장학금’이 지원되며 공상 소방관 자녀 28명에겐 생활 환경 개선 및 심리치료 지원금이 전달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지원금까지 포함해 15년간 총 686명에게 2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농심, '사랑의 신라면'으로 온정 나눔

농심이 최근 본사와 전국 6개 공장에서 사랑의 신라면 4300박스를 각 지역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신라면은 매년 연말 농심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간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6만1000박스에 달한다. 

▶홈플러스, 올해 ESG 키워드 미래세대 교육·양극화 해소·친환경 

홈플러스는 올해 사회공헌 키워드를 ‘미래세대 교육, 양극화 해소, 친환경’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자사 문화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배움튜터링'을 열어 초등 4학년∼중등 1학년 대상으로 교과 교육, 대학생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홈플러스는 향후 배움튜터링 시행 점포를 내년까지 3배 늘리고, 사범대·교대 재학생 봉사활동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 사업단과 연계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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