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CJ올리브영은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핑크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은 올리브영 임직원이 직접 만든 여성용품을 각종 생필품과 함께 핑크박스에 넣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무상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일명 ‘깔창 생리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이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올해 핑크박스에는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면 생리대와 함께 각종 기초 화장품, 일회용 위생용품 등 다양한 선물이 담겼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KF94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1000개의 핑크박스를 추가하면서 올리브영은 누적 8600명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핑크박스를 지원하게 됐다.

한편 올리브영은 핑크박스 캠페인 외에도 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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