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현대차그룹이 소상공인들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한 '기프트카 온에어2'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10년부터 저소득·소외계층과 청년창업, 지역아동센터, 헌혈 등 우리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기프트카’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캠페인 12회차를 맞아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온에어’를 진행했으며 지원을 받은소상공인 295명의 월평균 매출이 지원 전 대비 23.5%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도 현대차그룹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기프트카 온에어2’ 캠페인을 진행하며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운영을 돕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 19와 물가 상승, 경기 둔화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되찾고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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