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이 무너진 부천시 공사현장. 사진=시민제보
타워크레인이 무너진 부천시 공사현장. 사진=시민제보

[인천 위클리오늘=안정호 기자] 경기 부천시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부러지면서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일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께 부천시 소사본동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부러졌다.

이 사고로 지상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4명이 부상을 당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3명은 경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다친 근로자는 4명"이라며 "모두 지상근무자로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은 사고 현장에 인력을 급파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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