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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하이트진로가 테라 쏘맥타워의 신규 광고를 유튜브 채널부터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광고는 테라 스푸너 편에 이어 다시 한번 물리학 박사 김상욱 교수와 함께 ‘페이크 다큐’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는 쏘맥 똥손들의 쏘맥 제조 에피소드로 시작한다. ‘인류의 진화 쏘맥 사피엔스’ 슬로건과 함께 김상욱 교수가 등장, 테라 쏘맥타워를 소개하며 연구소 안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통한 개발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광고는 ‘청정쏘맥의 완성, 테라 쏘맥타워’라는 문구와 함께 마무리된다.

▶‘델리 열풍’ 홈플러스, 강서점 식품 매출 2배 

홈플러스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당당치킨이 누적 판매량 200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라인으로만 약 1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당치킨을 필두로 고객 소비 데이터에 기반한 신메뉴 출시,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하면서 홈플러스 델리 품목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실제로 델리 전체 매출은 전년비 약 44%, 품목별로는 후라이드류 67%, 샌드위치/샐러드와 요리류가 각 141%, 191% 신장했다. 특히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장점을 집약해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강서점의 식품 매출은 약 102%, 즉 2배 이상 뛰었다. 

▶쿠팡-창업진흥원, 초기창업기업 키운다

쿠팡이 ‘창업진흥원 기획전’을 통해 초기창업기업 상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판로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달 19일 쿠팡과 창업진흥원이 이커머스 최초로 초기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 및 자원과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기창업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도약기 창업기업(창업 3~7년 차)과 재창업기업(재창업 7년 이내) 등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6년 만에 유니폼 새단장

한국맥도날드가 약 6년 만에 전국 매장 직원의 유니폼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신규 유니폼은 매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디자인과 기능성의 완성도를 높였다. 직원들이 매장에서 더욱 편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신축성을 높이는 한편, 간편하게 세탁하고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탁 용이성을 고려해 소재를 업그레이드했다. 가장 많은 직원이 착용하는 크루 유니폼의 색상은 현대적인 느낌의 네이비, 오트밀 컬러 베이스에 맥도날드만의 노란 시그니처 컬러로 포인트를 더했다. 

▶롯데홈쇼핑, 개그우먼 ‘김민경’과 ‘먹방’ 예능 

롯데홈쇼핑은 이달 중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하는 먹방 예능 콘텐츠 ‘맛나면 먹으리’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예능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최근 ‘맛있는 녀석들’, ‘한도초과’ 등 먹방 예능에서 활약하며 ‘먹장군’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 식품 예능을 기획했다.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달 3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식품 전문 업체 ‘올박스’와 콘텐츠 커머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김민경이 메인 MC로 출연하는 ‘맛나면 먹으리’를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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