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11회, 아동폭력에 시달린 조여정 과거 공개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4일 저녁 방송되는 KBS2TV '완벽한 아내‘ 12회에서는교복을 입은 고소영, 김정난, 정수영과 함께 개그우먼 김지민, 홍윤화, 허민이 깜짝 등장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김지민, 홍윤화, 허민이 등장하는 장면은 고소영의 과거 회상 장면으로 세 사람은 1997년 날라리 여고생으로 완벽 빙의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완벽한 아내’에선 또 정희(윤상현)가 회사에서 비서로 일하게 된 나미(임세미)를 뜻밖에 만나게 된다.
은희(조여정)는 봉구(성준)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고 재복(고소영)은 조여정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정보수집에 들어간다. 고소영은 조여정의 예전 이름이 ‘은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난 3일 방송된 ‘완벽한 아내’ 11회에서는 은희씨는 사이코”라는 소리에도 눈썹 하나 움직이지 않던 조여정이 어릴 적 생긴 트라우마에 이성을 잃고 폭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상현 때문에 행복해진 만큼, 집착이 심해진 조여정은 임세미가 나타나자 돌변했다. 와인병 조각을 밟아 피가 났지만 필사적으로 임세를 쫓아 머리채를 잡았다.
조여정은 고소영이 쓰던 침실을 신혼부부의 방처럼 개조하고 고소영에게 “나 정희씨 좋아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그리고 언니 이혼했잖아요”라고 당당하게 따지기도 했다.
고소영과 언쟁하자 아이를 때리며 혼내는 엄마를 계속 신경 쓰던 조여정은 과거 학대당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분노를 터뜨렸고 과거 아픔이 밝혀지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갔다.
한편, ‘완벽한 아내’ 11회는 시청률 5.3%로 여전히 ‘귓속말’ '역적:백성의 마음을 훔진 도적‘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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