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주재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7.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주재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7. /뉴시스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하철 무임수송 지원(PSO)에 대한 중앙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8일 국회를 찾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1시40분부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국민의힘)과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인 류성걸(국민의힘)·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면담한다.

기재부가 대중교통에 대한 손실 책임은 지자체 책임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오 시장은 최근 논의되는 무임승차 손실 국비 보전과 관련, 국회를 찾아 초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무임수송은 국가사무적 성격으로 국가 책임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은 일정부분 국가가 보전해야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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