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하철 무임수송 지원(PSO)에 대한 중앙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8일 국회를 찾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1시40분부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국민의힘)과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인 류성걸(국민의힘)·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면담한다.
기재부가 대중교통에 대한 손실 책임은 지자체 책임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오 시장은 최근 논의되는 무임승차 손실 국비 보전과 관련, 국회를 찾아 초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무임수송은 국가사무적 성격으로 국가 책임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은 일정부분 국가가 보전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위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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