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미국 여배우가 호텔에서 나체로 돌아다닌 셀프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공개된 약 25초 분량의 영상 속 브리는 알몸인 상태로 호텔로 추정되는 복도를 뛰어다녔다. 잠시 후 한 객실의 방문을 두드렸고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 남성을 향해 브리는 춤을 췄다.
남성은 “나가라”고 소리쳤지만 브리는 해맑게 웃으며 “이미 (나체 상태로) 세 바퀴나 돌았다”며 방으로 들어갔다.
당황한 남성은 ‘나우 유 씨 미’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브리의 남편 데이브 프랭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텔 직원들이 보고 놀랐겠다” “알리슨 브리의 알몸을 촬영중인 사람은 누구” “웃고 있는 카메라는 누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로우 : 레슬링 여인 천하’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인 브리는 지난 2012년부터 프랭코와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3월 결혼했다.
전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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