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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2일 MMORPG ‘히트2(HIT2)’에 신규 PvP 콘텐츠 ‘난투장’을 포함한 ‘EPISODE 3. 피의 격전’ 업데이트를 적용했다.(사진=넥슨)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넥슨이 22일 MMORPG ‘히트2(HIT2)’에 신규 PvP 콘텐츠 ‘난투장’을 포함한 ‘EPISODE 3. 피의 격전’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난투장은 프리 포 올(Free-for-all) 형태 대전으로 원작 ‘HIT’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PvP 콘텐츠다.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9시 게임 내 던전 메뉴에서 입장 가능하며 45레벨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난투장은 입장 시 6명의 이용자가 자동 매칭 돼 익명으로 전투를 치르는 방식이다. 상대방을 처치하거나 처치에 기여하면 점수를 쌓을 수 있으며 획득한 점수에 따라 2라운드에는 160명, 3라운드에 최종 6명이 진출해 서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매 라운드별로 기본 보상이 주어지며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해 우승할 경우 최대 고대 등급 스킬북을 얻을 수 있는 상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던전 ‘안겔로스 공동묘지’도 추가했다. 해당 던전은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됐으며 죽은 자들 위에 군림하는 필드 보스 ‘스켈레톤 로드’가 등장한다. 보스 처치 시 히트2 최초로 고대 등급 반지 및 세트 장비를 드랍한다.

넥슨은 ‘히트2’ 서비스 0.5주년을 맞아 찬란한 펫·클래스 11회 소환권 등 아이템이 포함된 특별 쿠폰 번호를 공개했다. 해당 쿠폰은 오는 23일까지 입력할 수 있다. 또 소량의 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는 0.5주년 기념 이벤트 상품을 선보이는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는 동일 월드 내에서 길드 단위로 서버를 이전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길드장이 서버 이전을 활성화한 후 길드원들이 제한 시간 내 이전 신청하면 신청 인원 모두가 서버 이전되는 방식으로 길드명이나 길드 레벨, 공헌도 등 정보를 그대로 옮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장비 아이템에 다양한 세트 효과를 부여하는 세트 장비를 추가하고 룬 시스템에서 각인에 실패할 경우 해당 단계의 성공 확률이 올라가는 방식으로 천장 기능을 도입하는 등 각종 업데이트를 도입해 이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한편, 히트2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을 위해 도입한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을 정식 서비스로 단장해 '넥슨 크리에이터즈'로 다음달 8일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각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게임 크리에이터를 오프라인으로 초청해 정식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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