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이마트가 봄 성수기를 앞두고 골프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골프샵이 입점된 전국 49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골프 클럽과 골프 용품을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SSG닷컴에서도 점포 배송이나 매장 픽업 상품을 구매하면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각 브랜드별 23년 신상 클럽과 골프 용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2030 젊은 층의 골프 용품 매출은 지난 2021년 대비 19.2% 신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골프 용품 매출이 약 5% 신장한 것과 비교했을 때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젊은 골프 고객들이 증가하자 이마트는 시타실을 갖추고 전문 판매원이 상주하는 골프 전문샵을 확대하고 이마트앱 골프 클럽 혜택을 강화하는 등 골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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