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위클리오늘=안정호 기자]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철도가 27일(오늘)부터 열차 객실 내부에 영상기록장치(CCTV)의 운영을 시작했다.

객실 내 안전사고 방지 및 범죄 예방을 위한 CCTV는 공항철도 28편성 중 23개 편성에 설치됐으며 내달 나머지 5개 편성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전동차 내 CCTV는 각 호차별로 4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사각지대 없이 객실 내부 상황을 확인하게 되며 특히 안전사고 방지와 범죄 예방, 사고 상황 파악, 열차 운행상황 기록 등에도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