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경기도 평택시 SPL에서 진행된 노사협의회에서 박원호 SPL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한국노총 SPL노조, 민주노총 화섬노조 SPL지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 제공)
▲지난달 24일 경기도 평택시 SPL에서 진행된 노사협의회에서 박원호 SPL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한국노총 SPL노조, 민주노총 화섬노조 SPL지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 제공)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SPC그룹은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노사 합동 안전 점검과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SPC는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매월 전국의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SPL 등 계열사 사업장 별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전국의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29곳에서 3일부터 순차적으로 ▲노사 합동 안전 점검 ▲안전 경영 의지 전파 및 안전 교육 ▲노사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SPC는 안전경영 강화와 더불어 노사 간 소통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달 말 계열사 SPL은 한국노총 소속 ‘SPL노동조합’과 민주노총 화섬노조 소속 ‘SPL지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SPL은 기존 라인을 철거하고, 새로운 장소에 신규 라인을 설치했다. 지난 2월21일 산업안전관리공단의 승인과 같은 달 23일 HACCP 인증, 24일 노사 협의를 거쳐 새롭게 가동을 시작했다.

SPC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노사 간 소통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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