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인천 위클리오늘=안정호 기자] 인천시가 올해 연말까지 ‘기후대응 도시숲’ 4개소를 조성한다. 이는 열섬현상과 폭염 그리고 생활권 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함이다.

올해는 만월산 터널 주변 등 4개소에 9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12.6개 크기(9㏊)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오는 4월 공사를 시작해 13만7000여 주를 심을 예정인데,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는 2019~2022년까지 남동산단, 강화산단 주변 및 제2경인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주변 21개소에 23억4000만원을 들여 축구장 약 46개 크기(총 33.05㏊)의 도시 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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