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홈플러스는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론칭 5년만에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입 회원 대상 연령별로 보면 30~40대가 430만명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멤버십 신규 가입 회원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와인, 위스키, 델리 등의 인기로 20대 가입률은 238%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미국산 소고기, 캐나다산 삼겹살을 최대 40%, 29일까지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CJ프레시웨이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 출시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가 식목일을 맞아 홈 가드닝 키트 ‘쑥쑥 방울토마토 키우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사계절 재배가 가능하고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갖춘 슈퍼푸드로 알려진 방울토마토를 키트 재배 식물로 선정했다.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는 종이봉투 화분과 친환경 배양토, 깃발이 꽂힌 씨드볼, 이름표 등으로 구성됐다. 플라스틱이나 화학성분이 없는 100% 천연 원료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식물 재배가 가능하다. 또 씨드볼은 배양토와 씨앗을 혼합해 공 형태로 만든 것으로 발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유니클로, '2023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 출시 

유니클로가 오는 24일 ‘오늘을 더 유쾌하게, 스포티하게’를 주제로 ‘2023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국 대학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스포츠 활동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JW 앤더슨의 우아하면서도 위트있는 관점으로 재해석된 클래식한 브리티시 스타일을 선보인다. 편안하고 시원한 면·린넨 혼방의 가벼운 소재를 적용한 여성용 크리켓 가디건과 여성용 및 남성용 감탄 블레이저가 이번 시즌의 주요 아이템으로 기존 유니클로의 인기 라인업인 ‘감탄’이 이번 컬렉션에 처음으로 추가됐다. 

▶LG생활건강, 숨37° 새 모델에 수지 발탁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의 새로운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자연이 허락한 기다림의 시간을 거쳐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숨37°의 브랜드 스토리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숨37° 브랜드 관계자는 “대자연의 에너지를 오롯이 담아 온전히 숨 쉬는 피부를 지향하는 숨37°의 브랜드 철학과 꾸미지 않아도 나타나는 수지만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만나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hy, 3년만에 공장견학로 재개

hy가 3년 만에 공장 견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hy는 2019년 평택 신공장 구축과 함께 공장 견학로 'hy팩토리+'를 신설했고,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전환해 운영해 왔다. hy는 재오픈에 맞춰 견학로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프로바이오틱스 VR' 부스를 리모델링하고 '느린 우체통', 'hy 포토존' 등을 신설했다. 예약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방문 견학은 주 2회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