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티몬이 23일 청년협동조합 ‘투도그’와 손잡고 반려동물 NPB ‘티멍: 간식을 부탁해’ 신제품, 수제 간식 5종을 단독 론칭한다.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티멍: 간식을 부탁해 5종은 ▲오리 도가니 ▲한우 소간 ▲닭근위 등 100% 국내산 원재료를 그대로 건조해 만든 무첨가 수제 간식이다. 시중 유사 상품들보다 최대 73% 저렴하다.

특히 청년협동조합 ‘투도그’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투도그는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내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제공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애견 간식 제조, 유통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티몬은 착한 소비 확산에도 노력한다. 이번 수제 간식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구조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티몬은 지난 13일 유기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티멍 간식 150kg, 배변패드 4000매를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티몬의 반려동물 NPB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티몬의 반려동물 NPB ‘티멍: 간식을 부탁해’는 론칭 하루 만에 2만개 완판, 현재까지 누적 판매 11만5000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 라인 ‘티멍: 패드를 부탁해’도 오픈 첫날 구매 전환율 8%대를 기록하며 초도 물량의 70% 이상을 판매하기도 했다.

티몬 관계자는 “청년 자립을 돕는 투도그와 협업을 통해 고품질 애견간식을 경쟁력 높은 가격에 선보여 고객 만족은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의 상생으로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티멍 PB상품이 많은 단골을 확보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기획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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