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CJ프레시웨이, 하이트진로, 이랜드재단, SPC 배스킨라빈스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8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 용산 사옥을 모티브로 한 ‘뉴 뷰티 랜드(New Beauty Land)’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된 뉴 뷰티 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비전인 'Live Your New Beauty'의 가치를 담아 가상 공간에서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층 팝업 공간은 포토존과 뉴 뷰티 퀘스트 등을 즐길 수 있고 2층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를 제험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폐식용유 리사이클링 지원

CJ프레시웨이가 폐식용유 수거 플랫폼 ‘그린마켓’을 운영하는 에스앤디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사의 폐식용유를 친환경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그린마켓을 통해 외식, 급식 고객의 폐식용유를 수거하고 폐기물을 자원화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ESG 활동을 전개한다. 수거된 폐식용유는 그린마켓과 협약된 자원순환기업을 통해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된다. 

▶ 하이트진로, 전남소방본부에 화재안전시설 지원

하이트진로는 전남 장흥군 전남소방본부에 화재안전시설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전남지역 977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인 ▲ 간이스프링클러 ▲ 자동확산소화기 ▲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의 산불방지 캠페인은 지난 2021년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2022년 경북·경남지역, 2023년 전남지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지원 가구 포함, 총 2900여 가구에 화재안전시설이 전달된다.

▶이랜드재단, 세계 물의 날 맞아 케냐에 식수기금 전달

이랜드재단은 이랜드킴스클럽과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케냐에 우물 개발을 지원하는 식수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총 6000만원을 지원했다. 전달된 기금은 케냐 타나리버 지역의 식수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사용된다. 신규 지하수 개발, 식수 펌프 설치 등을 통해 16개 마을의 8000여명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챗GPT’ 활용 광고영상 제작

배스킨라빈스가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챗GPT’를 활용한 광고 영상을 제작한다고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4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챗GPT’를 활용한 혁신적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챗GPT’에 산리오의 유명 캐릭터 ‘쿠로미’와 ‘마이멜로디’가 주인공인 동화를 의뢰한 후 제작된 스토리 라인을 배스킨라빈스가 각색해 완성할 예정이다. 해당 광고영상은 다음 달부터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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