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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CJ프레시웨이가 JTBC 주말 예능 ‘한국인의 식판’의 제작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K-푸드에 대한 관심을 급식으로 연결해 해외 각지에서 세계인의 다양한 입맛과 수요를 만족시키는 우수한 급식 서비스 역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CJ프레시웨이는 출연진들에게 급식장 운영과 단체식 조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맡았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오피스 구내식당의 고객층인 MZ 이용객을 비롯해 방송을 시청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잠재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마트24,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서비스 재개

이마트24가 한국을 찾은 해외 여행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방문객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시 매장 직원이 고객의 여권을 스캔하면 부가세가 차감된 금액으로 상품 결제가 가능한 방식이다. 결제 가능 금액은 3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알리페이, 알리페이 플러스, 위쳇페이, 유니온페이, 애플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운영 중이며 비자, 마스터, 아멕스, JCB 등의 간편결제 서비스도 도입했다.

▶롯데홈쇼핑, 롯데월드타워 광장서 18m 벨리곰 전시

롯데홈쇼핑은 145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벚꽃 시즌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두 달간 잠실, 광화문, 동대문 등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공공 전시를연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서 초대형 공공 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가 진행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 서울시 대표 문화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3’에도 참여한다. 5월 한 달간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신진 디자이너들과 함께 ‘이상한 DDP의 벨리곰’ 전시를 진행한다.

▶hy, ‘스트레스케어 쉼’ 출시 6주 만에 500만개 돌파

hy는 신제품 ‘스트레스케어 쉼’이 출시 6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쉼은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기존 유제품과는 차별화한 향을 제품에 적용했다.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하는 자체 레시피로 아로마 오일 3종(베르가못 , 캐모마일, 레몬)을 배합했다. 푸른 하늘을 연상케 하는 패키지 디자인도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두꺼비 살리기’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저감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꺼비는 생태계가 건강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환경 지표종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로드킬을 당하는 두꺼비가 늘면서 매년 개체수는 줄고 있다. 특히 두꺼비 산란 시기인 3월과 5월에 두꺼비 로드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대상 연간 2회 생태 교육 ▲생태 통로 및 도로 안전 요철 설치 ▲로드킬 저감 위한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두꺼비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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