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이마트24가 쌀밥과 볶음김치로만 구성된 원더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더밥은 밥과 볶음김치의 양을 일반 상품 대비 각각 10%, 40% 가량 줄이는 대신 두 가지 모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500원에 제공된 상품이다.

원더밥은 라면에 밥을 말아 먹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김홍근 이마트 MD와 제조업체가 아이디어를 교환하면서 라면과 함께 먹기에 적당한 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나오게 된 상품이다. ‘원’하시는 라면이나 반찬을 ‘더’해서 먹을 수 있다는 의미로 위트를 담아 ‘원더밥’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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