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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글로벌 IP ‘원펀맨’이 만난다.(사진=컴투스)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글로벌 IP ‘원펀맨’이 만난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이 원펀맨과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는 25일 한국을 시작으로 27일 북미를 포함한 세계 전역에 동시 실시된다.

원펀맨은 주먹 한 방으로 모든 적을 쓰러뜨리는 히어로 '사이타마'를 주인공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다. 2015년 제1기, 2019년 제2기가 제작됐다.

컴투스는 공식 포럼과 유튜브 채널에 컬래버레이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사이타마를 비롯해 여러 원펀맨 캐릭터들이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특별 소환수들이 출시되며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소환수들은 별도의 컬래버 전용 소환서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사전 이벤트 2종도 진행된다. 크로니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계정 정보를 입력하거나 원펀맨 속 등장인물들이 제시하는 간단한 훈련을 마치면 경품과 게임 쿠폰 등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게임에 접속만 해도 컬래버레이션 기념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중인 ‘크로니클’이 북미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원펀맨’과 만난 만큼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컬레버레이션으로 더욱 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서머너즈 워’ IP의 매력을 선보이고, 세계 시장에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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