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아연 인턴기자]  캐나다에서 열차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1명이 숨지고 80여명이 실종됐다.

6일(현지시간) 캐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열차인 ‘몬트리올, 메인&애틀랜틱 레일웨이’는 오전 1시 캐나다 퀘벡주 라크-메간틱 마을에서 선로를 이탈하면서 폭발했다.

열차는 차량 72대 분량의 원유를 싣고 있었으며 총 다섯량의 열차가 탈선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졌으며 80여 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심야에 발생한 사고로 인명사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