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방수, 바닥재 기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페인트 ‘스포탄 KS하이퍼플로어’를 출시하며 특허 출원 접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KCC)
KCC는 방수, 바닥재 기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페인트 ‘스포탄 KS하이퍼플로어’를 출시하며 특허 출원 접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KCC)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CC는 방수, 바닥재 기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페인트 ‘스포탄 KS하이퍼플로어’를 출시하며 특허 출원 접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방수재(KS F 3211), 바닥재(KS F 4937)로서 국가표준(KS)인증을 동시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방수재로서의 높은 인장강도와 바닥재로서의 고경도 등 우수한 물성을 결합시켜 성능을 극대화했다.

기존 제품 대비 바닥 균열에 대한 우수한 저항력으로 외부 환경 및 충격에 안정적이며 기후 변화에도 월등한 방수 성능이 유지된다.

또 방수재, 바닥재용 페인트를 개별 시공하는 것보다 비용이 절감되고 공사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균열로 인해 누수가 발생하기 쉽고 외관이 좋지 못한 지하주차장 바닥면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유해 물질 및 지역 환경오염 감소를 인정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서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바닥재용 페인트란 콘크리트, 시멘트, 철재 등의 부위에 적용해 외부 충격 및 마모에 의한 분진을 방지하고 탄력 있는 도막을 형성해 방수 효과를 발현하는 마감재로 KCC는 유니폭시, 스포탄, 하이퍼우레아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중이다.

KCC 관계자는 “스포탄KS하이퍼플로어는 뛰어난 물성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으로 건축물의 내구성능과 품질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공사 원감 절감 효과로 인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KCC는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소비자 니즈와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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