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문빈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빈은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1998년생으로 올해 26살인 그는 멤버 산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로도 활동 중이었다.

특히 문빈은 5월 29일 개최되는 ’제29회‘ ’드림콘서트‘에도 출연 예정이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운 장례식장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