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환경과사람들이 지난 17일 관악산에서 진행한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산림가꾸기 제 21회 Go Green Plus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환경과사람들>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사)환경과사람들이 17일 서울 관악산에서 개최한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산림가꾸기 '제21회 Go Green Plus 행사'가 KB국민은행 ,청소년자원봉사자,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 관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산림가꾸기 Go Green Plus 행사'는 행정자치부, 환경부,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 외 기타 KB국민은행지점,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 등이 후원한 행사로, 기후변화문제의 심각성과 우리산림의 아름다움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가꾸기 위해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유기질 비료, EM용액, 폐목이용예쁜 곤충만들기 등 다채로운 20여개 체험부스가 진행됐으며, 환경과사람들 앤젤오카리나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웠다.

또 관악산 산림 조성을 위해 참여자원봉사자 약 1,000여명이 등산로 변에 나무 100주를 식재하는가 하면 등산객을 대상으로 친환경유기질 비료 및 피톤치드 등을 나눠주며 우리산림을 가꾸고, 보전하기 위한 홍보캠페인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환경과사람들 최병환 대표는 “2017년은 환경 문제가 대선후보자 모두의 공약 이였던 만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와 자원 고갈로 인한 자원 위기 등 심각한 한경 위험에 대해 함께 노력해 가자”며 “이의 극복을 위해서라도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국민들게 다시금 인식하고 지속가능발전성장을 위해 우리 모두 생활환경운동에 앞장서 실천해 나가는 그린리더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오전 8시부터 관악산 만남의 광장에선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 직원과 올바른광고문화운동본부 임원청들이 올바른광고문화정착을 위해 '무질서한 불법광고 근절,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정착'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산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이날 (사)환경과사람들 부회장에 한국LED전광판협회 임영기회장이 위촉되었으며, 성남 지부장(정찬구)이 각각 임명되었다. 

또한,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최병환)· 한국장애인문화협회(박권재)·한국LED전광협회(임영기)가 합법적 LED전광판 보급 활성화와 바람직한 광고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 부회장으로 위촉된 임영기 한국LED전광판협회 회장은 “환경활동과 함께 생활환경인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하게 되어 여러분들게 감사하다”며 “주어진 역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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