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T는 서울시와 광화문광장에서 지니 TV 키즈랜드 인기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서울시 주관으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리는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 소풍’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체험 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날에는 ‘키즈랜드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만 5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는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어린이 최대 2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필수 동반해야한다.
선발된 어린이는 키즈랜드 콘텐츠 속 캐릭터처럼 자유롭게 직접 꾸미고 퍼레이드 행진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 외에 ▲핑캐릭터 인형탈 율동 공연 ▲지니 TV 오리지널 ‘키즈랜드 동화책’ 워크지 활동 ▲‘뽀로로 동물 탐험대’ 보물찾기 ▲‘베베핀’ 상영회 및 따라 그리기 등을 운영한다.
또한 KT는 핑크퐁, 로보카폴리, 도레미 프렌즈, 티티체리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이 전시되는 포토존을 마련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서울시가 자체 준비한 마술쇼, 풍선 아트, 광화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도 준비됐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어린이 날 갈만한 곳을 찾는 육아 가정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해 광화문광장에서 이색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니 TV는 키즈랜드를 통해 육아 가정의 고민을 해소하고 양질의 댁내 양육 환경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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