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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클래식의 향연, 그라시아스합창단 '스바보드나'
   
▲ 플룻을 연주하고 있는 폴 에드문드 데이비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 <사진=그라시아스합창단>

[위클리오늘=김세희기자]올해로 창단 14년을 맞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콘서트 ‘스바보드나’ 공연이 이달 25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스바보드나(Svobodno)는 ‘자유롭게’라는 뜻의 러시아어다.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함께 모인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음악가들이 관객들을 자유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원숙한 음악세계를 소유한 세계적 거장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프리렉처(pre-lecture)를 통해 작곡자의 영감과 연주자의 열정,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한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 세계 유수 음악가를 배출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영국 왕립음악대학 교수진과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등 국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협연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석지휘자이자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보리스 아발랸, 러시아 볼고그라드 라흐마니노프 공쿠르 1등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미하일 베네딕토프, 차이코프스키 국제 공쿠르와 마르크노이키르헨 첼로 국제 콩쿠르 등에서 여러 회 수상 경력이 있는 첼리스트 알렉세이 마싸르스키, 야샤 하이페츠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고 연주자 특별상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플루티스트로 활약했고 해리포터, 스타워즈, 에일리언 등 50개 이상의 영화음악을 연주한 폴 에드문드 데이비스가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또 오페라곡과 가곡 등 다채로운 클래식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을 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 및 특별상, 2014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합창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매년 약 20개국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각국 현지어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만의 폭넓은 레퍼토리와 따뜻한 음색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 가능하며 ‘스바보드나’는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여의도 KBS홀을 비롯해 대구와 원주, 광주, 인천, 천안에서 진행된다. 공연 수익금은 아프리카를 비롯해 어려운 나라에서의 자선공연 및 국내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사용된다.

김세희 기자  smre3810@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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